- 소셜서치코리아의 기부내역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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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살 소녀에게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
- ‘야 무아’는 라오스에서 살고 있는 8살 된 여자 아이입니다.
추수에 접어든 지난해 11월, 야 무아와 가족 모두는 논에서 일을 한 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집에 돌아왔습니다.
여느 때와 같았던 오후... 하지만 야 무아에게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끔찍한 날의 기억이 되어 버렸습니다.
- “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뜨겁고 아팠어요...”
- 열악한 형편으로 인해 집 안에 주방이 없는 구조의 나무집으로
집 앞에 흙으로 만든 계단식 땅을 주방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.
지나가며 냄비를 발견하지 못한 야 무아에게 끓는 물이 쏟아져버렸고 오른쪽 귀와 얼굴 일부, 목까지 큰 화상을 입게 된 것입니다.
사고 당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화상이 더욱 심해져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, 야 무아... 학교에 가거나 낯선 사람을 만날 때면 손으로 상처를 가리고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마음의 상처까지 깊어지고 있습니다.
-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이 필요합니다
- 인터뷰 말미에, 야 무아에게 물었습니다.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고...
그러자 야 무아가 인터뷰 중 가장 또렷한 눈빛으로 말했습니다. “제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가장 큰 선물이에요.“
야 무아는 현재 8살로 성장기 아동이기 때문에 수술이 늦어질 경우 얼굴과 목 쪽 피부가 붙은 채로 성장하게 될 경우 장애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_ 여러분의 콩을 보내주세요. 야 무아의 상처 난 몸과 마음에 희망의 손길을 전해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.
- 보내주신 콩은 화상 치료 비용으로 사용됩니다
- 1. 아동 병원 치료비(수술비 및 2주간 치료비용) $ 5,500
2. 기타 (국경 이동에 따른 서류비 및 유류비) $ 350 3. 예비비 $ 150
현재, 화상 정도가 심해 라오스에서는 치료받기 어렵다는 마호솟병원 담당의의 답변을 받았습니다.
야 무아는 인접 국가인 태국 우돈타니 몽콘 클리닉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, 보내주신 콩은 전액 야 무아의 화상 치료 비용으로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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